제목: 세컨드 브레인
지은이: 티아고 포르테
옮긴 이: 서은경
발행일: 2023년 3월 9일
먼저 이 책을 알게 된 건, '거인의 노트' 저자인 김익한 교수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고 바로 Ridi 북에서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최근 어떻게 하면 기록을 잘할 수 있을까? 원하는 정보를 잘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여러 가지 고민 있었는데 두 책을 읽으면서 정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CODE"를 저의 언어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캡처 (Capture):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정보 수집이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엄청난 정보들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잘 모아가는 일이란 쉽지 않다. 그리고 그것들을 모두 필터링도 해야 한다.
-조직화 (Organize): 모아 놓은 정보들을 분류하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많이 캡처한 정보들을 분야 별로 분류하고 필요 없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단계입니다. 이걸 통해 자기가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들을 더 견고하게 계획하고 브레인 스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정리한다면 아마 찾기도 쉬워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류 (Distill): 핵심 키워드, 단어들 내용들을 찾아내고 추출하는 단계입니다. 조직화를 했는데 그곳에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핵심 내용 or 단어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찾아내면 하이라이트 하면 된다. 다음에 찾기 쉽게, 눈에 확 들어오게 하는 단계입니다. 내용을 요약 정리 하면 아마 다음에 보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표현 (Express): 모아 놓은 정보들을 이제 표출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의 결과물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처럼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방법, 영상으로 만들어서 표출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표출하면서 모아 두었던 정보들이 나만의 것들이 됩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된 'CODE'라는 방법을 통해 지식 쌓는 도구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면 머리에 오래 지속이 되지 않고, 삶의 지혜로 연결이 되지 않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정리된 또한 열정적으로 표출하는 게 저의 목적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들을 모으고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좋은 정보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많은 정보들을 잘 정리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